food(맛집, 요리)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 쏠마레 일피노 (광고 X)

Spacekanu 2025. 2. 1. 21:3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종도에 방문했다가 바다 뷰를 보기 위해 방문한 카페 쏠마레 일피노에 대해 간단히 작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치부터 보시죠.

 

https://naver.me/5qDf5Oco

 

네이버 지도

쏠마레일피노

map.naver.com

 

거두절미하고, 솔직히 경치 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로 앞에 영종도 바다와 인천대교가 보이는 것을 보니, 속이 정말 뻥 뚫린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인 뷰였습니다. 카페 옥상에는 루프탑도 위치하고 있고, 1층, 2층, 3층을 포함해 여러 층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장소였습니다.

 

바다 뷰 경치

장소와 관련해서 뷰 한 번 보시겠습니다.

 

쏠마레 일피노

 

아마 제 기억에 3층에서 찍었던 것 같은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보다 약 3배 정도 속이 뻥 뚫리는 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다 앞 카페 뷰들 중에서 단연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날은 특히 사람이 없었던 날이라, 개인적으로 뷰를 보기에 굉장히 좋은 날씨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날씨만 잘 잡는다면,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훌륭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안 메뉴

가게 안 메뉴에서 빵들 종류도 많고, 음식 종류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대형 카페에서 빵 가격이 싼 것을 기대한다면, 그건 제 욕심이겠죠.

엄청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빵 하나하나 구매할 생각을 하면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카페에서 커피만 2개를 시켰죠.

 

아인슈페너와 일반 커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커피는 진짜 신 맛이었습니다. 

 

커피에서 신 맛이 나는 아인슈페너라니, 사장님의 생각도 있으셨겠지만

개인적으로 커피 맛 자체는 너무 맛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커피 거의 안 마시고, 뷰만 즐기다가 왔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 뷰를 위해 커피 값을 지불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방문하신다면, 빵이나 커피 비싼 것을 시키시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제일 저렴한 메뉴를 주문하셔서 뷰를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안에서 브런치로 스테이크나 파스타를 주문하면 기본 5만원 이상,

평균 7~10만원은 가볍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 정도의 소비가 부담스럽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 방문해서 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는 개인 기호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고, 그 선호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의 영역으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