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사실 최근 연말을 보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다 보니 그동안 글을 작성할 것들은 꽤 많았는데, 글을 작성할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이번 리뷰에서는 연말에 다녀온 한 텐동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 가게를 방문한 날은 굉장히 추운 날이었어요. 정말 살을 에는 추위라는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까 싶은 날씨였는데요. 광화문에서 지인들을 만났는데, 이 지인들이 광화문에 거주하는 주민들임에도 안타깝게 맛집을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 을지로 포차거리 쪽을 지나가다가, 광화문으로 가는 길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가게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추워서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아, 잘못 들어왔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