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다녀왔던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여러분들이 알면 더 좋을 것 같은 팁들에 대해 한 번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제주도 공항에 내릴 때까지는 전혀 렌트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침 8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비가 많이 내리더라구요.
제주도가 비가 많이 온다는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ㅠㅜ
고심 끝에 렌트카를 사용하기로 결심했는데,
가성비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혹 설명이 필요하시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로 한 번 더 자세히 설명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제주도 렌트를 4일 정도 한다는 가정 하에 보통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20~22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옵니다.(시세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주세요!)
물론, 제가 갔을 때는 성수기이기도 했고, 당일 아침에 빌리려고 하니
조금 더 가격이 나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이 여행 가시기 전에 발품을 더 파신다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2명이서 가는 여행이 아니라면, (3~4인 이상)이라면,
그리고 운전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대부분이라면
하루 차를 운전해주시는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더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 보니, 여성분 4분이서 다 운전을 못 하시는 것 같았는데,
대형 택시(타다 같은 서비스도 좋아요!)를 활용해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시더라구요.
저는 친구와 2명이서 여행을 하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2명이서 22만원 정도를 나누어
부담했습니다. (모닝/레이/아반떼 정도 크기 기준)
정리하면, 운전을 못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인원이 많다면,
하루종일 운전을 해 주실 수 있는 기사 분들을 활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2인이서 운전을 못 하시는 경우라면,
택시를 타는 것도 생각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택시를 타시는 경우에는 내리신 장소에서 최대한 동선낭비를 줄이셔야
택시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결국 렌트가 제일 편해 렌트가 편하신 당신에게,
이제부터 더 중요한 글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좀 특이한 렌트카 업체를 만났습니다.
다른 렌트카 업체들은 사람이 운영하는데,
여기는 무인 포스기를 통해서 차를 렌트해 주더라구요.
제가 이용한 렌트카 업체는 제주로 렌트카 였는데요!
처음에는 무인으로 렌트를 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했는데,
오히려 절차도 간단하고 반납 방법도 손 쉬워서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주로 렌트카가 무인이라고 차 관리도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오히려 저는 차 관리도 깔끔하고 4일 이용하는 동안 너무 편안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무인 기계라고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기계 사용 설명을 해 주시는 친절한 여성 분 때문에
여행 내내 렌트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렌트 고민하시던 중에, 제주로 렌트카를 고민하신다면
저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 이렇게 글까지 남겨 봅니다.
렌트하실 때 차량 전체 사진 꼭 확인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차량에 있는 기름량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사실 차 안에 주의사항이 유인물로 들어 있어서 그 부분만 따라하면 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