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마침 오늘이 수능 날이기도 하고 수능을 보고 나면 원하던, 원치 않던 결국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그 순간의 선택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능 또는 편입을 고민하시는 학생들이 이 글을 제일 많이 보고 계실 텐데, 공부하느라 고생하셨고, 조금만 더 힘내서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 화학과, 화학공학과의 궁극적인 차이가 있나요? 사실 차이가 있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유명한 학교들은 이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 아직도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한국은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사회이기 때문에, 화학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