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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 스파클링 캔와인(베이브 와인/스파클링/캔와인)

Spacekanu 2021. 12. 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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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마트에 다녀오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베이브 와인이라는 상품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캔에 담긴 와인이라는 설정이

생각보다 꽤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상온에서 보관되어 있어서,

냉장고에 보관 후에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최근 가츠상회에서 구매했던 튀김들과 함께 시음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spacekanu.tistory.co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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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을 처음 오픈했을 때 느낀 점은,

너무 스파클링 음료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사진 그대로 RED, With Bubbles 라는 슬로건처럼

톡톡 튀는 것이 매력인 술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거의 탄산음료에 가까운 수준의 스파클링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픈하고 나서 냉장고에 한 5분 정도, 

시원하게 식히고 나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개인적인 취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처럼 너무 탄산이 톡톡 튀는 건 조금 부담스러우시다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냉장고에 오픈된 채로 5분 정도 놔 두면

탄산도 적당해지고, 오히려 와인 안에 있는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기운이

더 돋보인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시원하고 탄산 기운을 빼 주고 나면,

이번에 이 와인과 페어링하기로 한 가츠상회 튀김들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튀김은 너무 스파클링한 음료보단, 적당한 탄산과 당도가 있는 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이 베이브 와인을 접하신 경우가 많을 텐데요.

특히 저처럼 대형마트에서 구매하시고 나서 어떤 식으로 먹어야 할 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이러한 방법으로

먹는 것을 한 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방법 남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베이브 와인을 마시면서 느낀 점은,

캔 와인도 정말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제 취향을 맞추기 위해 냉장고에 개봉된 채로 5분 놔 두고 나서 마실 때에는

기본적인 와인 그 이상의 풍미를 내뿜어서 오히려

시중에서 파는 애매한 와인보다 훨씬 뚜렷한 색감을 내비추는 느낌이었어요.

만약 여러분들께서 와인을 개봉하시고 보관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캔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를 재우거나 잡내 제거를 위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도 있는

가격대의 와인이자, 캔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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