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대새레드 REVIEW(바른치킨/대세레드/카사바칩/직접포장)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 주문했었던 바른치킨에 대해서 한 번

리뷰를 해 볼까 해서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한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반갑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선물로 바른치킨 대새레드라는 기프티콘을

선물해 주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일단 바른치킨이라는 치킨 브랜드는 유튜브에서 한, 두 번쯤은

보셨을 만한 브랜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브랜드가 다른 치킨 브랜드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점이

몇 개가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만 아직 신생 치킨집이라 주변에 잘 없어서 

배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아 퇴근하고 가까운 바른치킨 집에서

주문해서 포장 후 집에 가져왔답니다.

 

그런데 포장을 개봉하면서 알게 된 점이 몇 개가 있는데,

이 가게에서는 이 치킨을 몇 번째로 튀긴 치킨이라다고 하는

글이 작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언뜻 보면 왜 저런 것을 적어 놓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치킨을 기름에 튀길 때마다 기름이 그 수명을 다한다고 하죠?

아무래도 치킨이 오래된 기름과 만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없어서

이런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작성하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치킨 가게 이름이 '바른치킨'이니까

이 브랜드는 다른 치킨 브랜드보다 더 좋은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출하시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케팅을 하는 브랜드 중에 60계 치킨도 이런 식의

장점을 부각시킨 브랜드라고 알고 계시죠?

 

 

치킨에 사용하는 기름은 닭을 60마리 이상 튀기지 않겠다는 마인드,

이런 것을 보면 한 기름에 수많은 닭을 튀기는 비양심적인 가게들이

생각보다 많은가? 라는 의심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알았는데, 주지훈 배우님이 광고하는 치킨집이었어..

제가 선물받은 대새레드 안에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치킨, 카사바칩, 알싸마요소스, 치킨무, 저 봉투는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재미있는 부분은 카사바 칩이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였어요.

예전에 맥주 펍에서 알바할 때 카사바 칩을 자주 목격했었는데,

사장님께서 이게 안주로 가볍고 제공하기도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감자칩은 원가대비 제공이 힘든데,

카사바칩은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는 아주 훌륭한 선택지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성품이었습니다.

치킨이랑 같이 동봉되어 있어서 물론 따뜻하게 먹으니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 맥주가게에서는 차갑게 나가서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들었음..)

 

이제 안의 내용을 리뷰해 볼까요?

솔직히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개봉을 해 보았는데, 조금 웅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킨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솔직히 하나의 요리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른치킨에 대한 이미지가

좋게 생각되는 건 하나의 노림수가 아닐까,

싶지만 이 노림수에 당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우와 치킨이 저렇게 예쁘게 배치되어 있는데,

어느 누가 싫어할 수가 있을까요?

 

#맛

맛은 사실 기본적으로 치킨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에도 이제 디테일한 평가를 해 보자면,

새우는 개인적인 익힘 정도보다 조금 빠삭하게 익힌 느낌이었어요.

여러분들께서 흔히 알고 계시는 칵테일 새우같이 껍데기가 다 벗겨져 있는 치킨이 아닌,

흔히 우리가 껍질을 까서 먹는 새우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사진을 보고 저 새우가 칵테일 새우인가 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칵테일 새우라고 바로 먹었다가 놀랬다는...

치킨 소스 자체는 일반 양념치킨 소스보다 더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가끔 기회가 되면 바른치킨을 주문해서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던 것 같습니다.

바른치킨 브랜드가 기본적인 맛을 베이스로 깔끔하고 정돈된 메뉴로

저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