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돈까스 본점(성북구 소재, 금왕돈까스)

최근에 금왕돈까스 본점에 다녀왔어요!

 

 

금왕돈까스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 느낌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음식점이에요.

전해듣기로는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그 분위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 식당 분위기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날이면 금왕돈까스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식당 방문도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가볍게 포장을 해서 집에 가자는 생각으로 왔어요.

 

 

 

가시는 길은 이 링크를 참조해서 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naver.me/5xlnDz6p

금왕돈까스 본점 : 네이버

버스로 바로 가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가용 차를 타고 가시는 걸

더 추천해요!

 

 

 

주차공간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고, 파킹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셔셔

식사 외에 걱정해야 할 부분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는 포장이라 최근 내부 인테리어를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만 전달되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가시자마자, "포장주문으로 등심돈까스 2개 포장주문할게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바로 포장을 해 주셨어요.

대략 5~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내부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저도 포장주문을 해서 한 번 먹어보았는데요.

 

작업실에 가져와서 세팅을 해 보았더니,

정말 깔끔하게 포장을 해 주셨더라구요.

 

 

 

이제 내부를 언박싱해 볼까요?

 

이렇게 내부가 되어 있었어요.

확실히 먹음직하게, 정갈하게 담겨 있는 게 맘에 들더라구요.

 

소스는 충분히 찍어먹을 만큼 주셨고,

돈까스는 뚜껑을 열어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볼까요?

 

처음에는 돈까스가 생각보다 적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 돈까스는 2줄로 쌓여있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한 층으로 돈까스가 있는 것이 아닌

두 층으로 쌓여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포장은 양이 더 적은가... 싶었는데

푸짐한 양을 자랑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에 나가기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 가는 길에 포장해서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날 성북동에 들렀다가 여기저기 둘러보고 왔는데,

금왕돈까스를 온 건 정말 좋은 생각이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또는 여유로운 날에 한 번 놀러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금왕돈까스 다녀오는 길에 성북동 빵공장도 다녀왔어요.

같이 읽어보시면 헛발걸음 안 하고 오히려 유익하게 같이 다니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https://spacekanu.tistory.com/9

성북동 빵공장 방문후기(성북동빵공장/성북동빵집/성북동)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