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이닷 봉골레파스타 밀키트 후기!(쵸이닷/밀키트/마켓컬리추천인ID)

최근 쵸이닷 봉골레파스타 밀키트 제품이 한 주식예능 프로그램에 언급된 적이 있어요!

사실 쵸이닷에서 밀키트를 만든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1인...

최근 주식공부에 빠져 있어서 관련된 영상들을 종종 찾아보는데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고, 카카오tv에서 방영하는 주식예능인데

공부삼아서 볼 겸, 한 두 번씩 보면 공부도 되고 어려운 부분들을 여유롭게

써 가는 부분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원래는 슈카님과 삼프로tv 김프로님 팟캐스트 애청자여서 보게 되었던 예능인데,

내용 자체도 흥미로워서 넷플릭스에서 영상이 탑재되었다는 알림이 뜨면

시간 될 때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보복소비와 관련된 컨텐츠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밀키트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배홍동비빔면/팔도비빔면/진비빔면 3개를 비교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전에 제가 리뷰 썼던 배홍동 비빔면이 가장 큰 인기를 받았던 것을 보고

내심 뿌듯해했답니다...ㅎㅎ

https://spacekanu.tistory.com/5

농심 배홍동 비빔라면!(조리법 포함/비빔라면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 중에서 쵸이닷 밀키트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쵸이닷을 가볼 기회가 생각보다 없었어서 

밀키트라도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주문했어요!

생전에 가입해본 적 없던 마켓컬리도 가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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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마켓컬리에 logicode29 로 추천인을 입력하고

첫 주문 시에 5000원 할인 쿠폰을 배송완료일 기준

2일 뒤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추천인 ID로 도움받은 만큼,

여러분도 추천인 ID 로 도움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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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켓컬리로 주문하고 나니

 

 

이런 식으로 생겼더라구요.

 

생각보다 1인분 양인 줄 알았는데,

최소 2인분 양은 하더라구요.

 

마켓컬리에서 8900원인데, 5340원에 할인하고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편의점에서 파스타와 비슷한 모양으로 파는 것들이

대략 5000원 이상은 하니까,

이 정도 가격이면 굉장히 가성비 있는 가격이라고 느낀 것 같아요.

마켓컬리에서 구매하고 

냉동보관하다가 이틀 뒤에 조리법을 살펴보았어요.

 

 

 

1. 소스와 냉동 새우를 1~2시간 전 상온에서 해동해주세요.

미리 생각해 두셨다가 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새우랑 소스는 깜빡하실 것 같으면 전날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2 동봉된 올리브 오일과 해동된 새우를 2분간 볶아서 익혀주세요.

(냄비 하나로 사용하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면을 먼저 삶는 걸 추천드려요!)

 

(올리브오일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거나,

밀키트 내에 있는 올리브 오일만 있는 경우에 대비하여 좋고,

 

면을 먼저 삶으면 아무래도 면을 건질 생각을

 

나중에 안 해도 되서 여유로울 수 있었거든요.)

 

올리브오일은 냉동실에 있다가 나오니 응고되어 있던 상태더라구요.

저는 불안해서 상온에 1시간 정도 놔 두었더니 일반 올리브유같은 형태로

남아 있더라구요.

이 올리브유로 해동된 새우와 2분 30초 정도 볶은 것 같아요.

물론 중불로 볶았는데, 중간에 기름이 세게 튀면 약불로 조절한 것 같아요.

3. 냉동 상태의 스파게티 면을 끓는 물에 2분간 삶아 주세요.

설명서에 냉동 상태의 면을 끓는 물에 넣으라길래, 다른 재료들은 해동시킬 때 스파게티 면은

얼려놓았다가 물이 끓을 때 바로 꺼내서 넣은 것 같아요.

그런데 중불로 끓이던 물이 아무래도 차갑게 식는 느낌이 들었는데,

2분보다는 개인적으로 2분 30초가 더 편했던 기분이었어요.

면 식감은 기호에 따라 바꾸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분을 재고 나서 직접 면을 드셔보시고 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 버리실 때 면수 조금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저는 면을 먼저 삶고, 그 후에 새우를 볶았어요)

 

4. 새우를 볶던 팬에 삶아진 면과 면수 또는 물(50mL)을 해동된 소스와 넣고 1분 30초간 중불에 섞어 볶아주세요.

소스랑, 면, 새우를 모두 한꺼번에 넣고 나서 2분 정도 중불에 볶는데,

면수는 확실히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랟 소스 특성상 간이 확실한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소스를 적게 넣으시거나

면수를 70~100mL 정도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면 조리가 완료됩니다!

시간은 10분 안팎으로 끝나니까,

정말 조리시간도 적당하고 손질할 것도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괜히 여러 사람들이 입소문을 타고 추천해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 살도 통통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맛이라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에 견줄 만 했습니다.

 

정말 밀키트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각이 바뀌게 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늘 아니라고만 생각했었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아니라고만 했던 생각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경험들이 있으시죠?

 

 

저도 이번 경험을 통해서 재미있는 경험도 해 보고,

밀키트에 대한 인식도 향상된 것 같아요.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늘 봐 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하고, 

오늘도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