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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퀸 밀키트 떡볶이 구매후기(라비퀸 츄잇 떡볶이/마켓컬리 주문/마켓컬리 추천인)

Spacekanu 2021. 6.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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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켓컬리로 라비퀸 밀키트 떡볶이를 주문했어요.

저번 글 중에서 쵸이닷 봉골레파스타를 구매하던 중에

이왕 배송비가 무료인 김에 무엇을 사야 할까 고민하던 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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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퀸 떡볶이는 큰 생각이 없다가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떡볶이인 것 같아요.

특히 여러 SNS나 유튜브에서 종종 다뤄서,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마켓컬리를 사용하고 나니 기회가 생기네요...!

 

 

 

 


+추가로

마켓컬리에 logicode29 로 추천인을 입력하고

첫 주문 시에 5000원 할인 쿠폰을 배송완료일 기준

2일 뒤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추천인 ID로 도움받은 만큼,

여러분도 추천인 ID 로 도움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라비퀸 츄잇 떡볶이는 이렇게 주문해서 왔어요.

떡볶이 색깔이 많이 매워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사실 매운 걸 그렇게 잘 먹지는 못하는 편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신뢰만으로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ㅎㅎ

그런데 소스를 제외하고, 내용 구성물을 보기만 하면 꽤 만족스러운 포인트들이

많아 보였어요.

떡볶이도 국수자락처럼 길게 생겨 있고, 어묵도 한 개 조리가 되지 않은 채로 먼저

먹어보았을 때에도 감칠맛이 도는 좋은 어묵이었어요.

 

 

재료 내용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어묵, 떡, 그리고 분말 소스입니다.

분말 소스로 떡볶이 소스가 나오는 게 생각보다 간편하더라구요!

사실 액상 스프는 조금 뜯는 것부터 넣는 것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고체 분말형 스프로 나와 있어서 라비퀸 제조사의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어요.

 

 

 

 

자, 이제 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리에 앞서 제품설명서는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1. 떡을 찬물에 씻은 후 건져냅니다.

(별도의 해동없이 찬물에 씻어줍니다.)

제 기준으로 10분 정도 불린다는 생각으로 놔 두었어요!

사실 그냥 찬물에 씻어주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2. 물 600cc (종이컵 세컵 반)을 계량하여 끓인 후, 소스를 넣습니다.

3.떡과 어묵을 넣고, 냄비가 눌러 붙지 않게 가끔 저어주며, 8~10분 정도 끓입니다.

 

 

기호에 따라 대파, 당면, 치즈, 각종 야채 등 부재료를 첨가하시면 더욱 맛있는 라비퀸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활용방법

떡볶이를 다 드신 후 남은 떡볶이 국물에 밥과 송송 썰은 김치, 김, 참기름, 치즈 등을 넣고 볶아 드세요!

 

*사실 이 부분에서 센스가 너무 돋보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위의 설명만 보고 아무 생각없이 밥을 볶았는데, 이렇게 글을 쓰면서

활용 방법에 밥을 볶으라고 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ㅎㅎ

밥 볶을 때 저는 김과 참기름만 활용했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요즘에는 잘 찾아볼 수 없는 학교 앞 떡볶이 같은 감칠맛이 돌면서,

쫄깃한 떡볶이의 식감까지 다가오니까 정말 맛있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더라구요.

사실 떡볶이를 그렇게까지 막 사 먹거나, 맛집에 가서 찾아 먹거나 하는 그런 성격이 아닌데

라비퀸 떡볶이는 안 먹었다면 후회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운이 남는 좋은 떡볶이였어요.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고, 감칠맛이 도는 게 제일 돋보이는 떡볶이인데,

여러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았으면 좋았을 맛이에요!

어묵도 없으면 뭔가 아쉬웠을 것 같은데, 어묵까지 완벽하게 조화롭게

이루고 있어서 최근 먹은 떡볶이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밖에서 먹는 일반적인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해 먹는 것은 어떨까요?

시간도 15~20분만 투자하시면 되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배달시간 기다리는 것보다도 짧고, 설거지거리도

얼마 없어서 좋았거든요.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오늘 하루에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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