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김영섭초밥 (상암 / DMC / 수색역 초밥 맛집 )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최근 상암에 다녀와서 좋았던 초밥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위치는 상암초등학교 건너자마자 있고, 파출소와 MBC, CJ, YTN, JTBC 등 방송사가

주변에 다 있어서 장사가 잘 되실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밥을 먹고 있다 보면, 주변 조연출 분들이 포장을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음식 기다리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방송 관계자 분들이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서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없겠다(?)라는 이야기도 어물쩍 나누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들께 종종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가게에 가시면 세트메뉴가 있을 때 제일 가성비 좋은 음식일 가능성이 높으니

고민이 되신다면 세트메뉴를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친한 지인과 함께 가서,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달인세트 : 새우튀김 + 모밀 + 초밥 12pc 를 주셨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1. 온모밀(따뜻한 메밀소바)?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장국과 따뜻한 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실 국수는 메밀인지, 아닌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던 기억만 남아 있고, 호불호 없을 맛이기 때문에 크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2. 새우튀김

 

새우튀김은 인당 1개씩 나왔는데, 일식 요리에서 만든 덴푸라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새우튀김 자체도 꽤 크고, 튀김옷을 굉장히 바삭하게 만드시고, 기름만 가득한 그런 맛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되게 기분좋게 새우튀김을 먹었던 것 같아요.

 

3. 초밥(12pc)

 

초밥은 이렇게 한 접시에 두 명분이 나누어져서 나옵니다.

테이블 정리하는 데에 더 깔끔해 보이기도 했고, 전혀 불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초밥은 모두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왼쪽에 있는 초밥은 생각보다 너무 비려서

어떤 초밥인지는 몰라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초밥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비린 초밥을 못 드시는 경우 제일 왼쪽에 있는 초밥은 한 번 고민해보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먹으려고 왔는데, 못 먹거나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아쉬운 생각만 들게 되니까요!

그리고 직원 분께서 혹 못 먹는 생선이나 알러지가 있는지 한 번 여쭈어보시기도 했어서,

초반에 조리있게 말씀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모두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