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물만두 REVIEW(비비고 물만두, 2021년 Ver)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비비고 물만두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비비고 왕교자 만두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비고 만두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가장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의 만두들을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비비고 김치왕교자, 비비고 군만두, 비비고 물만두 등

예전에 한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만두들을 

비비고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요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제품들이었어요.

 

비비고 왕교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국 말고도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요리로 전해지고 있죠.

특히 그 나라마다 비비고 왕교자 제작 과정을 다르게 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녹여서 잘 만드는 만두로 평가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 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비비고 라인에서 만든 물만두를 한 번 먹어볼까 해요.

사실 물만두는 어렸을 때 기억에 만두를 대량으로 먹고 싶다거나,

아니면 라면에 간단하게 삶아 먹고 싶다거나,

간장에 찍어먹을 작은 사이즈의 만두를 먹고 싶을 때 주로 먹던

만두이죠.

 

일단 비비고 물만두 크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비비고 특유의 초록색 감성을 다른 비비고 라인 포장지보다 투자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포장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안에 있는 만두들을 삶으면 이런 모습으로 나온답니다.

 

사실 전부 다 냄비에 넣었을 때 냄비가 넘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컴팩트한 사이즈로 냄비에 다 들어가서 놀랐어요.

생각해보면 몇 개는 빼서 라면이랑 같이 먹을 걸 그랬..어요...

비비고 라인 만두들 안에 들어 있는 고기소가 굉장히 깔끔해서

라면에 넣어먹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만두거든요.

 

만두를 다 삶고 난 뒤의 모습이에요!

정말 윤기있게 잘 나오지 않았나요?

특징이라면 다른 일반 만두들보다는 여전히 속이 더 꽉찬 느낌을 받았어요.

만두피도 되게 탱글탱글해서 조리만 했을 뿐인데,

하나의 요리를 먹은 것만 같은 재미있는 경험을 했거든요.

 

먹자마자 쫀득함이 입에서 착 감기지만,

몇 번 씹으면 금방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이 일품인

훌륭한 만두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 되실 때 한 번 비비고 물만두도 경험해 보시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