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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반점 칠리새우 Review(마켓컬리추천인/튀김맛집/칠리새우/중새우)

Spacekanu 2021. 10.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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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마켓컬리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더 좋은 튀김들을 찾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했어요.
혹 마켓컬리 구매 시

+
마켓컬리에 logicode29 로 추천인을 입력하고
첫 주문 시에 5000원 할인 쿠폰을 배송완료일 기준
2일 뒤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추천인 ID로 도움받은 만큼,
여러분도 추천인 ID 로 도움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사실 개인적으로 칠리새우나 중국요리에서 나오는
새우요리들은 정말 말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있는 것은
누가 보아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들 알고 계시듯이,
가격이 너무 살인적인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푸드 코스트라고 하죠,
음식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재료비, 인건비, 기타 가격을
고려한 가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아무래도 종종 해 왔었던 것 같아요.

그런 생각만 종종 하다가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칠리새우를 검색해 구매해 볼 예정이었는데,
찾던 중에 가격과 맛을 모두 잡은 칠리새우를 찾았어요.

바로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샛별배송으로 잘 받았답니다.


이렇게 냉동으로 포장된 아이스팩들과 동봉되어 오기
때문에 전혀 녹거나 오는 중에 상하는 일은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 놓고, 주말에 특별할 때, 밖에서 뭐 먹기 애매하면 바로
먹을 생각으로 냉동실에 약 일주일 정도 묵혀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잊을 만할 때쯤, 냉장고에서 블랑 맥주를 찾자마자
바로 꺼내서 먹을 생각부터 해버렸답니다…

꺼내고 나니 표지가 굉장히 칠리새우스러운 디자인으로 잘
디자인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해동 및 조리방법도 상세하게 잘 나와 있었고,
저같은 튀김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조리법도 잘 나와
있어서 테이스티반점 칠리새우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더라구요.


내부에 있던 내용들은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단순하게 내용이 들어있었어요.
튀김과 소스, 이 두 가지만 들어있어서 아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그리고 내용물도 꽤 묵직하게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꽤 있어보였어요.
딱 1.5인분 정도의 양 같아보이는 무게였는데,

조금 특이점이 들었던 것은,
제 실수인지 모르겠으나 소스를 해동시켜서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에어프라이어 넣을 때 같이 넣어야 하는 건지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소스는 끓는 물에 약 3분 정도 끓이고(중탕),
에어프라이어에는 순수 튀김만 넣기로 했어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하되,
저는 조금 더 시간을 길게 하기로 했어요.

#제조법
냉동 상태에서의 제품을 200’C에서 6-7분 정도 가열 후
뒤집어서 6-7분 정도 다시 가열해주시면 됩니다.
이라는 설명이었는데,
저는 여기서 시간을 살짝 더 길게 했어요.
예열할 필요도 없고,
냉동되어 있던 상태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때는
30초 정도 더 조리하는 것이 바삭한 튀김의 생명이거든요.


저는 7분 정도 먼저 조리하고,
뒤집어서 8분 조리하기로 했어요.


튀기기 전 모습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에 오일 스프레이를 뿌려주라고
하시던데, 사실 오일스프레이 사는 건 좀…(귀찮)
그래서 전 늘 카놀라유같은 일반 오일을 적당량 뿌려주는 게
가장 적당한 협상점 같아보이더라구요.

꼭 넣으실 때에는 밑에 종이호일을 사용하시거나,
에어프라이어 전용 용기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기름 청소가 너무 귀찮고 어렵기 때문에,
이 정도 노력은 차후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수 튀김

다 튀기고 난 뒤의 모습이에요.
집에 이런 스테인레스 보울(스댕그릇)이 있으시면
꺼내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가, 각도가 굉장히 섞기 좋은 각도로 되어 있어서
일반 맥주펍에서나 소스 관련된 것을 섞는 식당에서도
저 스테인레스 보울을 많이 사용하거든요.
만약 없다면 아무 그릇에서나 섞어도 무방!합니다.

저는 이제 해동을 넘어 따뜻한 소스와 섞어서
칠리새우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대략 10마리가 넘는 칠리새우를 다 섞고 나서 만든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크기가 가늠이 안 되실 수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중식당에서 먹는 새우 크기에
칠리새우(소)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일단 소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위트 칠리맛이라,
너무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런데 더욱 놀라웠던 건 튀김이었는데,
튀김이 소스를 뒤집어도 그 바삭함이 꽤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섞었을 때
아차, 바삭한 새우 하나 먼저 먹어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바삭함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보니
아주 마음에 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 먹은 중식 칠리새우 중에서는 제일 잘 먹은 것 같아
아주 힐링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블랑과 함께하니 그 풍미가 배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께 테이스티반점 칠리새우는 꼭 한 번
중식 칠리새우가 드시고 싶을 때 가격이 걱정이라면,
한 번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요리 밀키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모두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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