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식당 중 한 곳을 리뷰해보려고
키보드에 앉았습니다.
사실 학교를 다니면서 제일 신기한 것 중 하나였던 음식이 바로 부리또라는 음식이었는데요.
일반 편의점에서 보는 부리또랑은 차원이 다른 크기와
가성비있는 가격에 종종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자주 방문할 일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른 지역에서 오는 친구가 이 가게에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서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http://naver.me/5RcCMjXZ
밀플랜비는 생각보다 다양한 지점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특히 대학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신촌에 있는 밀플랜비에 다녀왔습니다.
다만 입지가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언덕일 수도 있고, 여유롭게 다닐 큰 도로가 없어서
주차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부분 생각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밀플랜비에는 부리또,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들을 구비하고 있었는데요. 대표메뉴가 치킨감자, 새우감자
이렇게 두 메뉴가 매우 가성비 있는 가격에 제공되고 있더라구요. 저는 새우감자(새감) 매콤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제일 매운맛으로 주문한 친구는 매워서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매운 맛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참조하세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 훨씬 많은 공간이 있었는데,
손님들이 계시는 관계로 다 못 찍었다는...
무튼!
저는 새우감자 세트를 대략 6천원 대의 가격에 주문해서 가성비있게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가 어두운 편이라 조명을 활용해서 찍었는데, 너무 음식만 빛나는 것 같아서..?
이 부리또가 새우감자 부리또입니다.
토마토 베이스로 느껴지는데, 감자튀김과 새우튀김이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온 기분도 들고, 부리또를 최근에 접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괜히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치킨감자 부리또를 먹은 친구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하지만, 이 날 부리또가 첫 끼여서
조금 허기가 지더라구요. 아침, 점심 굶고 저녁만...
그래서 하나 더 먹자는 마인드로 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플레인 핫도그를 시킨 걸로 기억이 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이거 무슨 핫도그죠..?)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맛있었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핫도그 크기도 가성비있고, 부리또와는 다른 우리가 흔히 알고 먹는 느낌의 맛이라 색다른 매력이었어요.
여러분들도 부리또 말고도 핫도그도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고
힐링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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